상품간략설명 :지난 5월, 두 번의 주말 동안 이윤홍 개인전 <냅킨 위의 검은 자국>展을 진행하였습니다. 작가와 기획자는 전시를 준비하는 과정과 전시가 펼쳐진 기간, 그리고 전시를 마친 이후에도 전시에 방문해주신 분들을 포함한 많은 경로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. 둘은 전시가 끝난 뒤 다시 만나 직장인과 창작자 사이에서의 고민, 작품의 상업적 연결고리, 옆집옥상의 지향점, 문래동이라는 지역 등에 대한 생각을 가감없이 주고 받아 이를 문서로 엮어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습니다.